중국 최대 제작사 '화책(?策)' 초대로 28일 출국
신예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차은우를 향한 대륙의 러브콜이 심상치 않다.
아스트로가 현재 첫 번째 미니앨범 ‘Spring Up’의 타이틀곡 ‘숨바꼭질(HIDE & SEEK)’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멤버 차은우를 향한 중국 제작사들의 섭외 요청이 뜨거워 중국에서의 ‘新한류스타’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중국 드라마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은 사실이다. 데뷔 1주일 만에 이렇게 좋은 제안을 받게 되어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출연 관련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중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차은우는 중국 최대 글로벌 콘텐츠 미디어 그룹인 ‘화책(?策)그룹’의 초대로 중국으로 출국해 오는 29일 고위관계자와의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달 한국에 온 중국 실무 담당자들이 차은우를 보고 흠뻑 반해 드라마 주연 캐스팅을 제안했다는 전언.
또한, 아스트로가 데뷔한지 일주일 만에 중국 드라마 주인공 러브콜을 받았다는 것은 연예계에서는 극 ?보기 드문 상황이라는 것이 동종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앞서 차은우는 송혜교, 강동원 주연의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상상 속 아들로 등장하며 짧은 출연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겨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현재 아스트로는 현재 첫 번째 미니앨범 ‘Spring Up’ 타이틀곡 ‘숨바꼭질(HIDE & SEEK)’로 데뷔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소속사 측은 차은우의 중국 활동을 위해 스케쥴을 적극적인 방향으로 조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