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89.14

  • 74.43
  • 1.44%
코스닥

1,080.77

  • 27.64
  • 2.49%
1/3

"삼성에스디에스, 대주주 지분 매각 불확실성↑…투자의견 '하향'"-신한

관련종목

2026-02-08 00:44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삼성에스디에스, 대주주 지분 매각 불확실성↑…투자의견 '하향'"-신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이민하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29일 삼성에스디에스에 대해 대주주 지분 매각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회사는 (오너 일가의) 추가적인 지분 매각은 없다고 밝혔지만, 현재 남은 보유 지분(17%)은 향후 불확실성 요인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며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이 구체화되기 전까지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삼성엔지니어링 유상증자 참여를 목적으로 삼성에스디에스 지분 2%를 시장에 매각했다. 해당 자금은 지난 25일 삼성SDI가 보유한 삼성물산 주식 131만주(2000억원), 삼성엔지니어링 자사주 302만주(300억원)를 취득하는 데 쓰였다.

      공 연구원은 "삼성에스디에스의 삼성전자 관련 매출 의존도는 70%를 웃도는 수준으로 자체 성장성은 크지 않다"며 "대주주 지분 매각은 주가에 악재가 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30배 수준으로 동종 업종 대비 100% 할증돼 있다"며 "지배구조 변화가 필요한 가운데 시장에서 기대하는 시나리오는 삼성전자 또는 삼성물산과의 합병, 최악의 경우는 삼성전자에 남은 대주주 지분을 현물 출자하는 경우다"라고 덧붙였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