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한채아가 자신의 연기를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배우 한채아의 싱글 라이프가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나혼자산다'에서 한채아는 성동구에 위치한 자신의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한채아의 집안은 잘 정리정돈 된 깔끔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채아의 깔끔한 인테리어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한채아가 집안의 먼지나 싱크대와 욕실의 물기를 용서치 않는 청소를 했기 때문이었다.
한채아는 일어나자마자 침구류를 정리해 놓고 아침식사를 차리면서 싱크대의 물기를 몇 차례 계속 닦아내고 있었다. 또 시간만 나면 먼지를 털어내고 바닥을 밀대로 닦는 등 항상 청결함을 유지해 다른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나혼자산다'에서 한채아는 친구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즐겼고 한채아의 친구는 한채아의 연기와 관련해 "어느 순간 연기를 좋아하더라. 잘 하고 싶어하고, 뭔가 되게 관심을 미친듯이 보이는 게 없었다. 친구로서 너무 뿌듯하고 기쁘더라. 올해가 기대될 정도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한채아는 "지금 생각하면 아무 생각없이 했던 것 같다"라며 "그러다가 '각시탈'이라는 드라마를 했는데, 모니터를 하는데 미치겠더라. 못 보겠더라. 너무 후회스러웠다"라고 자신의 연기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어 한채아는 "그 다음부터는 후회하지 말자는 생각에 의상과 몸에도 신경 쓰고 연기도 더 신경 쓰게 됐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