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4일 현역의원 평가 결과 하위 20%에 포함된 10명을 공천에서 원천 배제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지역구 의원 6명과 비례대표 4명이 포함돼 있다.
이날 발표된 공천 원천배제자는 불출마를 선언한 문재인 김성곤 신학용 최재성 의원과, 더민주를 탈당한 의원 중 하위 20%에 포함된 의원들을 제외한 의원들이다.
즉, 현재 더민주에서 20대 총선 출마를 준비해온 의원 중에 10명이 공천에서 탈락한 것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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