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오후 청와대에서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를 갖는다.
박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성과를 격려하고 4대 구조개혁 등 주요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정 대변인은 "북한의 안보 위협과 세계 경제의 불안 등 엄중한 대내외적 환경 속에서 개최되는 만큼, 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적 역량 결집을 강조하고 중앙과 지방의 긴밀한 협력이 국정운영의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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