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가 매장 내 설치돼 있는 휴대폰 자판기에서 소니 엑스페리 C3를 1만원대 요금제로 할부원금 0원으로 판매한다.
17일 휴대폰 자판기 업체인 폰플러스컴퍼니(대표 이응준)에 따르면 소니 엑스페리아 C3를 KT의 1만1000원 표준 요금제로 할부원금 0원에 판매한다. 지난 7월 출시된 소니 엑스페리아 C3는 5.5인치 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셀카에 특화된 보급형 LTE 스마트폰이다.
갤럭시 A5도 다이소 휴대폰 자판기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SK텔레콤의 'band 데이터 29' 요금제 선택 시 할부원금 5만43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의 스마트 폴더폰인 아이스크림 스마트는 LG유플러스의 'New 음성무한 데이터 29.9' 요금제로 할부원금 없이 개통 가능하다. 전 기종 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 등의 통신 가입유형을 마련,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응준 폰플러스컴퍼니 대표는 "다이소 내 설치된 휴대폰 자판기 및 스마트폰 앱을 통해 국산 및 해외폰, 중고폰 매매 등 휴대폰에 관련된 모든 카테고리를 한번에 비교 후 구매할 수 있다"며 "올해 가성비로 승부하는 보급형 스마트폰을 향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폰플러스컴퍼니는 다이소 휴대폰 자판 綬?통해 지난달 샤오미 '홍미3' 및 '홍미노트3', 레노버 'A806', 블랙베리 'Q10' 등 인기 해외직구폰 4종을 총 300대를 선착순으로 판매한 바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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