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선희 기자 ] 삼성증권은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은퇴자산관리 교육 프로그램인 '부부은퇴학교'를 내달 12일 오후 2시부터 삼성본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부은퇴학교는 고령화, 저성장, 저금리 시대를 대비해 삼성증권이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부부가 함께 참석해 재무, 부동산, 세무, 건강, 취미 등 인생설계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강의를 듣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피로 한국, 백세시대에 맞는 마음건강과 재무건강 준비'다.
오한진 비에비스 나무병원 갱년기·노화방지센터장이 '피로한국에서 건강하게 살기'를 주제로 육체와 정신건강을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한정 삼성증권 은퇴설계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고령화·저성장 환경에서의 연금자산관리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 중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노후 생활 준비 정도를 시뮬레이션해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삼성증권 고객이 아니어도 선착순으로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www.samsungpo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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