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 열애가 화제인 가운데 남보라의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남보라는 과거 방송된 KBS 쿨FM '홍진경의 2시!'에 출연해 "대학 다닐 때 어머니가 일하는 식당에서 일을 도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뚝배기 한두 개를 나르면 혼이 났다. 한 번에 네 개씩 날라야 했다"고 덧붙이자, DJ 홍진경은 "여배우가 되면 이런 얘길 잘 안 하려고 하는데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참 예쁘다"며 칭찬했다.
홍진경의 칭찬에 남보라는 "부모님을 돕는 게 부끄러운 일은 아니지 않냐"고 반문해 청취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한편 15일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관계자 말을 인용해 "남보라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동갑내기 재벌 2세 최모 씨를 만나 연인으로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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