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발사] 해수부 "선박 피해신고 없어"

해양수산부는 7일 오전 10시 현재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항공기와 선박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1단계 동체 낙하지점에는 선박이 없었고, 페어링이 떨어지는 지점에는 선박 16척이 있었지만 확인결과 별다른 피해가 없었다"며 "2단계 동체 낙하지점 역시 선박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군 당국이 잔해물 낙하지점을 정확히 확인해 발표하겠지만, 지금까지 모니터링 결과 문제가 없고, 피해 신고도 접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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