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종현 기자 ] OCI가 중국에서 친환경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했다.
OCI는 27일 중국 장쑤성 화이안시에 서 OCI·훙쩌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화이안시 및 훙쩌현 정부 관계자, 허만 OCI 사장, 강학지 OCI 솔라차이나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태양광발전소는 화이안시 훙쩌현에 있는 게 양식장의 일부 부지(27만㎡)에 지은 것이다. 3600가구가 쓸 수 있는 10㎿ 규모의 전기를 생산한다. OCI는 이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중국 최대 전력회사인 국가전망공사에 20년간 공급할 예정이다.
허 사장은 “다양한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전략으로 세계 최대 태양광 시장인 중국 발전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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