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회장 권동칠)가 세계 최대 아웃도어 박람회 ‘ISPO’ 참가 및 국내 신발 전용 브랜드샵 런칭 등을 통해 국내외로 공격적 영업을 펼친다. 트렉스타는 적극적인 해외 영업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아웃도어 스포츠용품 박람회인 ISPO에 참가 중이다. 트렉스타는 2015년 이 대회에서 세계최초로 황금상, 아시아제품대상 등 2관왕을 달성했고 올해에도 약 10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활발한 수출 계약을 통해 지난해 대비 글로벌 시장 40% 신장하며 해외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트렉스타의 이번 참가 주력제품은 트레일, 백패킹, 하이킹, 윈터 등 가을 겨울(F/W) 카테고리 100여 종의 제품이다. 이는 F/W라인으로 확대를 시도하고 있는 이번 ISPO의 컨셉에 맞춘 제품들이다. 지난 S/S 콜렉션에서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유럽의 관심을 받은 트레일화 메가웨이브 라인을 선보인다. 트렉스타는 이번 ISPO에서 F/W 제품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라인을 제시하면서 아웃도어뿐만 아니라 캐주얼 시장에서도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트렉스타의 공격적 영업은 국내에서도 활발하게 이어질 예정이다. 트렉스타는 2016년에 4년연속 소비자만족지수1위 신발 선정됐다. 상반기 에 기존 매장과 차별화된 인테리어, 제품 구성을 갖춘 신발 전문 브랜드숍을 런칭 할 계획이다. 전국 중소도시와 도심에 진출 예정인 신발 전문 브랜드숍은 트렉스타의 기술력과 세계적인 트렌드가 반영된 제품이 전시 및 판매될 예정이다. 권동칠 트렉스타 회장은 “트렉스타가 차별화된 기술과 트렌디한 제품을 통해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고,올해를 글로벌 트렉스타의 원년으로 삼았다”며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다양한 공격적인 영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