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1월 25일 부산 김해공항에서 부산~타이베이 신규노선 취항
진에어, 3월 24일 주 7회 인천~타이베이 운항
사진 : 부산~타이베이 신규노선 취항식에 참석한 이진호 대한항공 한국지역본부장(앞줄 왼쪽에서 첫번째)과 홍기호 부산광역시 교통국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대한항공은 1월 25일 오전 7시 30분 부산 김해공항 10번 출국장에서 이진호 대한항공 한국지역본부장과 홍기호 부산광역시 교통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타이베이 신규 취항 행사를 가졌다.
대한항공 부산~타이베이 노선에는 전 좌석에 최첨단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AVOD)이 장착된 138석 규모의 B737-800기종이 투입된다. 부산 출발편은 오전 8시30분 부산 김해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전 10시15분 타오위안공항에 도착한다. 복편은 오전 11시15분 타오위안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35분 부산 김해공항에 도착한다.
한편 진에어는 25일 부터 인천~타이베이 노선에 대한 신규 예매를 오픈했다. 실용항공사를 표방하는 진에어는 오는 3월 24일(목)부터 주 7회의 스케쥴로 운항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인천~타이베이 노선에 183석 규모의 B737-800기종을 투입, 매일 오전 07시 50분에 인천에서 출발하고 타이베이에 오전 09시 20분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타이베이 현지에서 10시 20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후 13시 50분에 도착하는 스케쥴이다. 특히 저가 항공사답게 왕복 총액 기준으로 최저 24만 6000원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박문구 한경닷컴 면세뉴스 기자 brenda@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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