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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노원병 출마 선언…'안철수 대항마'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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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노원병 출마 선언 "준비는 다 되어 간다"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31)이 서울 노원 병에 출마, 안철수 의원과 맞대결을 펼친다.

이준석 전 의원은 "11년간 살았던 노원 병에서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오는 24일 새누리당 당사에서 공식 출마 선언을 할 계획이다.

이준석 전 의원은 “당이 ‘꽃가마 태워주겠다’며 화려한 입당식을 제안했지만 고사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정정당당한 경선을 통해 당원들·주민들이 태워주는 꽃가마를 타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준석 전 위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준비는 다 되어 간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지난 대선에서 여성대통령을 만들어서 ‘여자가 할 수 없는 것’의 개념 자체를 무너뜨린 우리가, 그 똑같은 사람들이 이제 ‘젊은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의 개념 자체를 없애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려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젊어서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비슷한 꿈이 있는 분들이라면 마들역에서 뵐 수 있기를"이라고 속내를 밝혔다.

이 전 위원이 綬또篤?따라 노원병은 안 의원과 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 이 전 위원 등 3자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는 오는 4월13일 치러진다.

이 전 의원은 지난 7일 '썰전'에서 하차의사를 밝히며 "즐겁게 한 방송. 어떤 위치에서든지 '할 말'은 하고 살겠다"고 하차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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