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현재 한국도시가스협회는 전국 33개 도시가스사의 기금을 모아 한국에너지재단을 통해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p>
<p>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효율개선을 통한 난방에너지효율 제고 및 에너지구입 비용저감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추위와 저항력이 약한 아동, 노인,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지원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과 건강관리 등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p>
<p>현상호 한국도시가스협회 과장은 "동절기를 맞아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전국 33개 도시가스사의 후원을 받아 7억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 전국 66개소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고 있다"며 "생활의 근본적인 문제점 해결을 통해 장기적인 효과를 일으키는 차별성을 지닌 복지 사업"이라고 설명했다.</p>
<p>이를위해 도시가스협회는 에너지컨설팅을 통한 건물 에너지 이용 실태를 진단하고 ▲단열, 창호, 바닥난방, 보일러, 냉난방기 교체 등 시공지원 ▲온풍기, 난방매트, 방한복 등의 물품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p>
<p>시공이 완료된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대표 8개소를 선정해 현판식 先潁?진행하고 있다.</p>
<p>한편, 이 사업은 4년간 수행될 예정이므로 33개 회사가 4년 동안 1번씩 행사가 개최되도록 연간 8개 시설(회사별 1개 시설)의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p>
한국도시가스협회가 전국 33개 도시가스사의 기금을 모아 한국에너지재단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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