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는 설 연휴 기간에 고객 대상의 시승차 700대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시승 이벤트를 위해 아반떼 500대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50대를 준비했다. 기아차는 신형 K7, K5 하이브리드, K3 디젤 3개 모델 150대를 지원한다.
아반떼 시승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아이오닉은 31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 이벤트 창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 550명은 다음달 4일부터 15일까지 11박12일간 무상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기아차는 오는 24일까지 응모 고객 중 150명을 뽑아 내달 5일부터 11일까지 6박7일간 차량과 유류비를 무상 제공한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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