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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 유상증자 청약률 105.5%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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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유상증자 청약결과 공시, 4,725억원 조달 전망

BNK금융지주(회장 성세환)는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1월 13일~14일 양일간 진행된 유상증자 청약결과, 청약률 105.5% 를 달성하여 성공적인 유상증자가 이루어졌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되는 예상 자금 규모는 총 4725억원이다.

BNK금융지주의 이번 유상증자는 선제적인 자본 확충을 바탕으로 바젤 III 도입에 따른 규제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주력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출자를 통해 그룹의 안정적인 성장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발행 예정 주식수 7000만주에 총 청약 주식수는 7385만3113주로서, 실권주 없이 단수주만 5812주 발생해 관련 규정에 의거 일반 공모는 실시하지 않는다.

박영봉 BNK금융지주 부사장은 “이번 유상증자를 진행하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미국 금리인상 및 중국 증시 급락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고비가 많았다"며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 가능성을 믿고 성공적인 유상증자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과 주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자본적정성 제고 및 꾸준한 실적 향상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금납입일은 22일, 상장예정일은 2월 5일이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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