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71.95

  • 2.88
  • 0.12%
코스닥

686.12

  • 3.43
  • 0.5%
1/3

면목선 경전철 사업, 민자방식으로 재추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이해성 기자 ] 서울시는 ‘면목선 (지하)경전철’ 건설 사업을 새로운 민간투자방식을 도입해 전면 재추진한다고 14일 발표했다.

▶본지 2015년 11월18일자 A1, 4면 참조

서울시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존 면목선 경전철 사업에 적용하기로 한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지정 취소를 고시했다.

면목선 경전철은 서울 동북부 지역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추진해온 사업이다. 청량리역에서 전농동, 장안동, 망우동 등을 거쳐 신내동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9.05㎞ 노선이다. 8년여 전부터 추진됐으나 위험이 커 사업을 맡으려는 기업이 나타나지 않았다. 서울시는 위험분담형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제안서를 다시 접수할 방침이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