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구 기자 ] 성낙인 서울대 총장(66)이 ‘2015년 자랑스러운 경기인상’을 수상했다.
서울대는 성 총장이 경기고 동창회가 수여하는 이 상을 지난 12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경기고 동창회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에서 받았다고 밝혔다.
성 총장은 헌법학자로서 대한민국 법질서 확립과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 헌신하고 학문 발전과 후학 양성에 매진해온 점, 서울대 총장 취임 후 ‘선한 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해온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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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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