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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결혼식 싫다"…시민의숲공원 야외예식장 예약 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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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민 기자 ] 서울시는 양재동 시민의숲공원 야외결혼식장(사진)의 주말과 공휴일 예약이 마감돼 평일 예약과 예약 대기자를 접수한다고 7일 발표했다. 지난 1일 예약을 시작한 시민의숲공원 예식장은 나흘 만인 5일 주말과 공휴일 예약이 모두 끝났다. 접수 시작 전날부터 원하는 날짜를 예약하기 위해 예비부부들이 텐트를 치고 줄을 서는 등 진풍경을 연출했다.

공원 예식의 가장 큰 매력은 ‘1일 1예식’으로 시간에 쫓기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용자가 취향에 맞게 식장을 꾸밀 수도 있다. 결혼식장에는 주례 단상과 행진 게이트, 행진 폴, 신부대기실로 쓰이는 조형 파고라 등이 설치됐으며 이 공간과 전기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차는 허니문카와 음식 냉장 차량을 제외하면 근처 윤봉길의사기념관 주차장이나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이용해야 한다. 예식장 운영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휴일 없이 계속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의숲공원 관리사무소(02-578-7089)로 문의하면 된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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