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전 세계적 연주자들과 나누는 음악 '담소'
호텔 셰프의 고급 코스 요리 맛보는 '갈라 디너'
고급 코스 요리를 맛보며 나누는 음악의 향연이 제주신라호텔에서 펼쳐진다. 제주신라호텔은 세계적인 클래식 연주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음악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사진제공: 호텔신라/ 제주신라호텔에선 무대 위에서만 보던 클래식 음악가가 식사 테이블에 합류한다.
'뮤직 아일 갈라 디너'는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음악 축제 '2016 제주 뮤직 아일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펼치는 연주자들과 한 테이블에 앉아 담소를 나누며 호텔 셰프가 엄선해 준비한 저녁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자리로 구성됐다.
갈라 디너에선 독일, 미국, 그리스, 슬로바키아 등 각국의 대표적 연주자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주요 국제 콩쿠르의 우승자들로 구성된 그리스, 독일 출신의 젊은 연주자 트리오 '벨아르테', 스페인 산탄데르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국의 베토벤 '유영욱', 체코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최고 연주가상를 비롯 유럽 솔리스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바이올 ?絿뵈?'크리스티안 김 지쯔만', 안토닌 드보르작 국제 챔버 뮤직 등 세계를 누비고 있는 '무하 현악 사중주단' 등이 식사 테이블마다 참석해 청중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갈라 디너는 2박 전용 상품인 '뮤직 아일 갈라 디너 패키지' 이용 시 제공되는 혜택으로, 1월 22일, 26일, 27일에 19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김선호 한경닷컴 면세뉴스 기자 fovoro@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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