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만수 기자 ] 미국 프로스포츠 최대 축제인 ‘슈퍼볼(super bowl)’을 둘러싼 진검승부가 시작된다.
미국프로풋볼(NFL) 사무국은 5일(한국시간) 올해 플레이오프에 참가할 12개팀과 경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NFL 플레이오프는 아메리칸풋볼콘퍼런스(AFC)와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L)에서 6개팀씩 출전해 와일드카드 라운드와 디비저널 라운드, 콘퍼런스 챔피언십을 거쳐 콘퍼런스별로 우승컵인 ‘빈스 롬바드리 트로피’에 도전할 1개팀을 뽑는다.
플레이오프의 서막을 여는 와일드카드 라운드는 오는 10~11일 열린다. 디비저널 라운드는 17~18일 열리며 이 경기의 승자가 25일 콘퍼런스 챔피언십을 치른다. 슈퍼볼 결승전은 다음달 8일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홈구장에서 열린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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