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51.69

  • 55.37
  • 2.13%
코스닥

775.51

  • 16.21
  • 2.13%
1/4

윤종규 KB금융 회장 "경영·서비스·조직문화 등 전 부문 1등할 것"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 "경영·서비스·조직문화 등 전 부문 1등할 것"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국민은행장이 4일 신년사를 통해 “수치로 나타나는 성과뿐 아니라 경영시스템, 금융서비스, 조직문화까지 모든 부문에서 1등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자금결제, 보안, 빅데이터와 같은 핀테크(금융+기술)로 인해 금융의 영역이 넓어지고 변화는 더욱 빨라졌다”며 “시장을 선점해야 새로운 판(板)의 주도권을 갖기 때문에 ‘퍼스트 무버’(first mover·시장 선도자)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경영 여건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다. 윤 회장은 “전 세계 주요 국가의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국내 경제도 가계부채 부담과 수출 부진으로 회복세를 확신하기 어렵다”며 “저성장과 기업 구조조정, 수익성 악화 등을 감안할 때 미리 리스크 관리 역량을 키우고 자산의 질을 개선해 부실의 쓰나미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천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윤 회장은 “삼성이 반도체 사업에 처음 진출했을 때 외친 구호가 ‘안 된다는 생각을 버리자’였다”며 “실천이 없으면 얻을 수 있는 과실도 없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