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시설 '은평의 마을'에 요양하고 있는 어른신들을 위로·격려하는 정의화 국회의장. /국회의장실 |
<p>1961년에 개관한 사회복지시설 '은평의 마을'은 성인남성 노숙인의 요양 및 치료, 자활서비스 업무 등을 맡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p>
<p>정 의장은 간담회에서 "우리 사회에서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사회복지시설의 설치·운영 뿐만 아니라 알콜중독과 흡연으로 인한 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개발하고 예산을 투입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p>
<p>정 의장은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고 있으나, 보수 수준이 매우 낮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뿐만 틈灸?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도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또한 "우리 나라의 복지 예산이 과거에 비해 많이 증가되었으나, 복지 수요는 계속 증가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복지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되어 정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p>
<p>정 의장의 복지시설방문에는 이재오 의원(새누리당, 은평구을), 김승기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성 정책수석, 김원득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등이 동행 했다.</p>
정승호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aint0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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