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경진대회에는 전국 30개 팀이 참여했으며 외부 성과평가 전문가의 국민 눈높이 진단이 있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2015년 한 해 마무리를 전 직원이 업무성과를 공유하고, 국민중심 서비스를 다짐하는 자리로 만들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p>
<p>이날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사례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7월 준정부기관 최초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타 공공기관의 모범 사례가 된 '세대간 상생고용을 위한 임금피크제 조기 도입'을 발표한 총무팀이 최우수상을 받다.</p>
<p>우수상은 '한국형 전력계통운영시스템의 안정적 도입'과 그에 따른 민간 비즈니스 창출에 기여한 계통시스템팀이, 장려상은 'NCS채용을 통한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발표한 인사제도팀이 수상했다.</p>
<p>이번 대회 개최를 처음 제안한 유상희 이사장은 "2015년 전력거래소의 변화와 혁신의 이야기는 결국은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성화에 반드시 기여해야 하고 아울러 오늘과 같은 자리를 통해 공공기관 직원이 국민과 소통하면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되새겨 봐야한다"고 강조했다.</p>
▲ 전력거래소 교육센터 직원이 '회원사대상 맞춤형 교육분야' 업무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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