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49.78

  • 21.79
  • 0.82%
코스닥

774.49

  • 4.69
  • 0.6%
1/4

노소영, 혼외 자식 직접 키울 생각도…"최태원과 이혼 안해" 반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노소영, 혼외 자식 직접 키울 생각도…"최태원과 이혼 안해" 반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최태원 노소영

최태원 SK 회장이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의사를 밝힌 가운데 노소영 관장이 입을 열었다.

29일 노컷뉴스는 재계 등을 인용해 노소영 관장이 최태원 회장의 편지를 본 뒤 "모든 것이 내가 부족해서 비롯됐다"며 "가장 큰 피해자는 내 남편이었다"면서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재계 관계자는 "노 관장이 '그동안 상대방의 감정을 읽지 못하고 내 중심으로 생각했다'면서 '많은 사람을 아프게 했고 가장 가까이 있던 내 남편이 가장 상처를 입었다'고 차분하게 심경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노 관장은 혼외 자식을 직접 키울 생각까지 하면서 남편의 모든 잘못을 자신의 책임으로 안고 가족을 지키려 한다"면서도 "국내 재계 서열 5위인 대기업 수장이 자신의 불륜을 이혼으로 무마하려는 모습이 안타깝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최태원 회장은 한 매체를 통해 노소영 관장과의 이혼 의사를 전했다.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감정의 골을 두고 지내왔으며, 최 회장에게는 혼외자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