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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마케팅 취업 준비,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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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불황일수록 더 많이 뽑고, 더 절실히 필요한 직무는 바로 마케팅이다. 최근 취업 전쟁터에서 감원의 칼바람에 아랑곳 않고 앞다투어 모셔 가려는 디지털마케팅 전문가가 되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마케팅 직무에 도전하려면 3C 분석(Customer, Competitor, Company)과 4P 전략(Product, Place, Price, Promotion)으로 대표되는 마케팅의 기초 지식은 반드시 갖춰야 한다. 대학에서 경영학의 전공하지 않았더라도 학부 수준의 마케팅 지식을 다룬 책은 서점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다양한 마케팅 이론과 사례가 인터넷에 많이 떠돈다. 대개 흥미 위주의 단편적인 가쉽에 가까우므로 관련 분야 취업을 준비한다면 마케팅을 체계적으로 다룬 관련 서적을 한 두 권 정독하여 기초 지식을 쌓는 것이 좋다.

ICT 융복합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각광 받는 디지털마케팅은 ROI(투자 대비 수익) 중심의 data-driven marketing으로서 전통적인 'Operation Marketing'과 매우 다른 역량을 요구한다.

디지털마케팅 전문가가 되려면 마케팅의 기초 지식에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갖춰야 한다. 현재 마케터의 데이터 분석 능력을 보여주는 가장 명확한 방법은 GAIQ(구글 애널리틱스 활용 능력 인증)이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추적 코드 하나로 기업의 각종 데이터를 분석해내는 강력한 무료 툴이다. 별도 비용 없이 방대한 데이터를 다양한 방법으로 분석할 수 있어 사실상 데이터 분석의 표준 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GAIQ는 구글 애널리틱스의 분석 전문가로 구글로부터 개인 인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응시료가 없는 무료 시험이라 많은 사람들이 GAIQ에 도전하고 있다.

GAIQ를 딴 후 그로스 해킹, 마케팅 자동화 등에 대한 이론 및 실무 교육을 보충하면 디지털마케팅 전문가로 산업 현장에서 활동 가능하다.

디지털마케팅 필수 역량으로 거론되는 빅데이터 분석이나 소셜 분석을 수학, 통계 전공자만 다룰 수 있는 어렵고 특수한 영역으로 오해하기 쉽다. 그러나 구글 애널리틱스, EXCEL, R, 태블로 등 필요한 툴은 이미 만들어져 있다. 디지털마케팅 전문가는 수학자가 아니다. 목적에 맞는 분석 도구를 선택하고, 간단한 툴 사용법을 익히며, 분석 결과를 정확히 해석하여 실무에 적용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한 교육을 받고 싶다면 취업 스터디 모임에 참여하거나 대학, 미디어, 정부부처가 주최하는 세미나를 들으러 다니는 것도 좋다. 그러나 디지털마케팅으로 진로를 결정했다면 체계적인 실무 교육을 받는 편이 더 낫다.

비용이 부담된다면 기초 강의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전문교육기관의 서비스를 눈 여겨 보자.

마소캠퍼스 웹사이트(www.masocampus.com)에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디지털마케팅과 데이터분석 초급 동영상 강의와 웹북 20 여 개를 볼 수 있다. 더불어 1~2개월마다 전문가 강연을 공짜로 들을 수 있는 오픈세미나도 열린다.

마소캠퍼스는 통계를 부담스러워하는 사람을 위한 데이터 분석 교육, GAIQ 수준의 구글 애널리틱스 강의, 직장인을 위한 디지털마케팅 부트캠프 등 다양한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제일의 IT 실무교육기관이다. 네이버, LG U+, 삼성카드 등 기업 외에도 세종대, 인하대, 한국콘텐츠진흥원, 여성인력개발원 등 수많은 대학과 정부기관의 디지털마케팅과 데이터 분석 교육을 맡고 있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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