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이 서울 강남 삼성역~경기 화성 동탄 광역급행철도(GTX) 4공구 턴키공사를 수주했다. 성남 분당구 이매동과 백현동 일대에 터널과 정거장, 환승시설 등 약 200m 구간을 건설하는 공사로 금액은 1500억원이다. 한진중공업은 이 공사 담당 컨소시엄 주관사(지분율 41%)로 참여한다. 삼성역을 출발해 수서, 성남, 용인을 거쳐 동탄으로 이어지는 GTX-A 1단계 구간은 2021년 이후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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