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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산업 어제와 오늘, 통계 D/B로 맞춤형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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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현 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인 정부3.0 추진의 일환으로 국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고수요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해 가스통계를 D/B화해 정보를 제공하는 고도화사업을 추진했다.</p>

<p>가스안전공사는 28일 그 동안 책자로 인쇄·보존돼 일반국민이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1990~2003년(24년간)까지의 가스통계를 액셀파일로 전산화해 공사 홈페이지에 공개함으로서 수요자가 온라인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가스통계정보 제공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p>

<p>이로인해 일반국민은 필요한 가스정보를 파일로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사업자는 과거와 현재의 가스통계 정보를 비교분석해 미래의 가스수요를 예측하는 등 사업활동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p>

<p>1990년 이후 25년간 가스사용량 등의 변화추이를 분석해 보면, 고압가스 시설수는 2.40배(1990년 1만757개소→2014년 2만5783개소), LP가스 사용량은 2.57배(304만5000톤→783만6000톤), 도시가스 사용량은 14.2배(256만3000톤 →3648만8000톤) 증가하는 등 사회 전반적으로 가스수요가 급격히 증가해 가스통계가 국민생활에 밀접한 정보가 되고 있다.</p>

<p>가스안전공사는 앞으로도 개방, 소통, 공유, 협력의 정부3.0 기조에 맞추어 국민과 사업자 등 민간수요를 반영한 공공정보를 선제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는 등 국민 맞춤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p>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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