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추운 날씨 탓에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계절이다. 활동량이 줄어 에너지 소비량은 감소했으나 식사량이 동일하다면 이는 자연히 체중증가로 이어지게 된다. 특히 겨울철은 옷차림이 두껍기 때문에 살이 찌는 것을 쉽게 알아차릴 수가 없어서 관리에 소홀할 수 밖에 없다.
이에 자신도 모르게 늘어난 체중으로 고민에 빠진 여성들 사이, 지난 11월 27일에 방영된 바 있는 대구MBC TV메디컬 ‘약손’ 성인비만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풍 다이어트로 알려진 대구비만 집중치료병원 제일에스병원(구 현풍 제일삼성병원)의 서정열 대표원장이 출연, 각 연령대별 성인비만과 성인병에 대한 강연을 펼친 바 있다.
현풍 비만, 현풍 다이어트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제일에스병원(구 현풍제일삼성병원)은 지역의 경계를 무너트리고 현재 전국의 다이어터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10여년 이상 비만관련 질병만을 연구, 치료하면서 지속적인 노하우를 축적했으며 이를 토대로 체질과 몸상태에 알맞은 치료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다이어트를 이루게끔 돕고 있다.
각 연령대마다 비만의 유형과 원인이 다르며, 그에 따라 치료법도 각각 달리해야 한다는 것이 병원 측의 설명. 예를 들자면 20대와 40,50대의 비만환자에게 똑같은 식욕억제제 처방을 내리는 것은 각기 다른 이유로 인해 열이 나는 환자에게 같은 해열제를 처방하는 것과 유사하다는 것이다.
질병의 한 종류인 비만은 정확한 원인과 개인의 몸상태, 이 2가지가 동시에 파악된 후 알맞은 처방과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체중감량은 몸에 무리를 주고 빠른 요요현상을 불러오기 때문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의를 통한 꾸준한 치료 및 유지관리가 필요하다.
한편 대구비만 집중치료병원 제일에스병원은 방송, 잡지, 신문 등의 각종 매체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강연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시중에 퍼져있는 잘못된 다이어트 정보를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체질에 따른 알맞은 다이어트 방법을 제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비만 집중치료병원 제일에스병원 서정열 원장의 강연을 토대로 올 겨울, 나이와 체질에 맞는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전해보자.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