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종인 이사장은 원자력 안전검사, 연구개발, 국제협력 등 37년간의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부지확보 19년, 건설 9년만에 국내 최초로 방폐장을 건설·운영함으로써 원전 선진국과 동등한 수준의 방사성폐기물 관리체계와 안정적인 운영기반을 구축,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의 성공적 기틀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았다.</p>
<p>또 서울 노원구 폐아스콘 생활방사성 폐기물, 대전지역 폐기물, 원전 방폐물을 적기에 인수해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원전의 전력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기여했다.</p>
<p>이 이사장은 또 원자력 규제분야 연구방향 정립과 연구예산 확보를 통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안전규제 및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p>
<p>이밖에 譯煐뵈茶繡?및 동위원소 생애주기 관리체계 확립과 실시간 추적 시스템 등 현장밀착형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여론주도층과 기업 CEO 등이 참여하는 방사선선진문화포럼을 창립해 방사선 이용과 안전문화 선진화를 선도했다.</p>
<p>또한 한국원자력학회장, 정부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적극적인 원자력정책 입안활동에 기여했고, 경제개발협력기구(OECD/NEA) 원자력 안전기술 및 안전규제 심의자문, 국제원자력기구(IAEA) 원자력 안전기준 IAEA 사무총장 자문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원자력 기술 수준 위상을 높였다.</p>
<p>이종인 이사장은 "방폐물사업과 원자력산업에 함께 땀을 흘린 선배, 코라드 직원들과 이 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국가가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사회적 책무인 사용후핵연료 관리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해 코라드가 세계 최고의 방폐물관리 전담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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