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시상식'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부문의 시상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2009년 1월 공개시범 테스트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버블파이터를 즐겨온 유저를 선정해 '버블파이터 장수유저상'을, 게임 내 코스튬을 가장 많이 보유한 유저에게 '패션리더상'을 수여하는 등 버블파이터와 함께 호흡해온 많은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 버블파이터 제 8차 챔피언스컵_일반부 우승팀_탑 아너 |
2년여 만에 '버블파이터 챔피언스컵'에 등장한 여성팀 '남자친구구함'은 여성팀 최초로 일반부 4강 토너먼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나, 남성 4인조 팀 '위너'에 아쉽게 패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 버블파이터 제 8차 챔피언스컵_가족부 우승팀_빛과소금 2 |
버블파이터의 개발을 총괄하는 문새벽 디렉터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계속해서 행복하게 진행해나간다는 의미로 '해피 앤딩(Happy Anding)'의 메시지를 담은 연말 행사를 기획했다"며, "온 가족이 참여하는 유일한 게임 행사인 만큼 내년에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를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총 500명의 유저 및 가족 방문객의 참석 속에 '액션 일심동체 레이스', '틀린그림찾기', "BGM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버블파이터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bf.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