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VR) 컨텐츠 전문 개발사인 ㈜제이더블유네스트(대표 신준우)는 지난 14일 홍익대학교 미술공학연구소와 가상현실 컨텐츠 개발에 대한 기술 교류 및 프로젝트 컨소시엄 공동 구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제이더블유네스트는 PC와 모바일을 포함한 올 플랫폼 가상현실(VR) 컨텐츠 개발을 하는 국내 몇 안 되는 가상현실 컨텐츠 전문 개발사이다. 신준우 제이더블유네스트 대표는 ㈜NC SOFT 리니지II팀에서 해당 기반기술을 활용하여 다수의 게임·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인물로, 가상현실의 컨텐츠 분야와 관련한 세계적 수준의 R&D 역량을 보유했다.
이날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최근 핫이슈로 떠오른 가상현실(VR) 컨텐츠 개발분야에서의 기술개발 협력 및 전문인력 양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홍익대 미술디자인연구소 김현석 책임연구교수는 “이번 제이더블유네스트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가상현실(VR) 컨텐츠 교육과정 전반에 기업의 요구와 참여를 제도화함으로써 우리나라 가상현실(VR) 컨텐츠 산업의 미래를 견인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이더블유네스트 신준우 대표는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및 제품개발에 참여함으로써 바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개발자를 양성하고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더블유네스트는 지난 7일 이스라엘계 글로벌 벤처캐피탈 요즈마그룹(이갈 에를리히 회장, 이원재 한국법인장)으로부터 가상현실(VR) 기술을 인정받아 투자를 확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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