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제주항공 22호기 도입, 올해만 5대 늘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내년에도 6대 추가도입 및 2대 반납해 총 26대 보유예정

애경그룹 계열의 LCC(Low Cost Carrier·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22번째 항공기를 도입했다.



제주항공은 현재 운용 중인 항공기와 동일한 기종의 보잉 737-800 1대를 추가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계획했던 7대의 항공기 도입과 사용계약이 끝난 항공기 2대 반납을 모두 마무리했다. 올해만 총 5대의 항공기가 늘어나 22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이는 국적 LCC 가운데 가장 많은 항공기 보유대수이다. 이들 항공기 22대의 평균기령은 11년이다.

이번에 도입한 신규항공기 역시 지난 11월에 도입한 2대의 항공기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BI(Brand Identity)가 적용됐다.

항공기 동체 양 측면에는 활기차고 즐거움을 주는 감귤색이 더욱 선명하게 부각된 새로운 로고타입 ‘JEJU air’를 새겨 넣었다. 항공기 꼬리날개에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바람이 많고 강한 바람에 일렁이는 파도를 형상화해 표현했다.

제주항공은 2016년에도 동일기종의 항공기 6대를 추가도입하고, 도입한 지 오래된 2대를 반납해 보유대수를 26대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내년에도 지속적인 항공기 신규도입과 結?따른 신규노선 개척 및 기존노선 증편 등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