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자산운용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은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헤지펀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학계와 자산운용업계가 손잡고 헤지펀드 전문가를 육성하는 대체투자 석사 과정(MBA)을 개설하는 것은 처음이다.
MBA 과정은 총 3학기로 구성되며 학위를 받은 뒤 6개월간 인턴 과정과 해외 연수를 거쳐 안다자산운용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aSSIST 금융대학원장이자 한국대체투자연구원장을 맡고 있는 정삼영 교수가 과정을 총괄한다. 첫 입학생은 10명을 뽑을 예정이다.
안다자산운용은 최대 100%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원서 마감은 내년 1월18일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수강생을 선발한 뒤 내년 3월 개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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