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의 국내 누적 판매건수가 3000건을 넘어섰다고 16일 발표했다. 카티스템은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다. 2012년 개발된 세계 최초 동종 줄기세포 치료제다. 지난해 히딩크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무릎 관절염을 치료하면서 화제가 됐다. 카티스템의 월 평균 판매량은 2012년 28건, 2013년 56건, 지난해 80건에 이어 올해 100건에 이르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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