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정훈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1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공공부문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p>
<p>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교육기부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단체 등을 발굴해 교육기부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2012년에 처음 시작됐다.</p>
<p>이로써 가스안전공사는 2014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에 이어 올해에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p>
<p>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에 대한 조기 교육을 위해 초·중등 학생을 상대로 한 '가스안전 School'을 비롯, 가스안전 방과 후 학교, 가스안전 체험교실과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가스안전 어린이 축제 등을 통해 3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재능을 기부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p>
<p>또한, 미래가스사용 주체의 안전한 가스 사용을 위해 경기, 광주, 충북교육청과 협약을 맺어 가스안전의식 제고와 참여교육기회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p>
<p>이를통해 가스를 주로 사용하는 주부와 농어촌 어르신 등 안전복지 취약계층 54만여 명에게 특성에 맞는 순회 체험교육을 실시, 안전문화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p>
<p>박기동 사장은 "안전의식은 어릴 때부터 교육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만큼, 국내 유일 안전전문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학생들을 상대로 한 체험교육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p>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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