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8월 고용지표 실망에 하락 마감…나스닥 2.6%↓
- 미국의 8월 고용 증가 폭이 시장 예상을 밑돌면서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약세로 마감
-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10.34포인트(-1.01%) 내린 40,345.41에 마감.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94.99포인트(-1.73%) 내린 5,408.4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36.83포인트(-2.55%) 하락한 16,690.83에 각각 거래를 마침
- 앞서 미 노동부는 이날 오전 8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4만2천명 증가했다고 밝힘. 고용 증가 폭이 7월보다는 커졌지만 시장 전문가 전망치(16만1천명)는 밑돌았음
2) 해리스 여전히 추격중…트럼프 지지율 48%로 '초접전 우위' 유지
-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시에나 대학과 함께 지난 3∼6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오늘 대선이 치러진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을 택한 응답자는 각각 47%, 48%였음
-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의 본격 대선 등판 후 힘겨운 시기를 보내는 듯 보였지만, 지지율은 엄청난 회복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NYT는 설명
- 네바다,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애리조나 등 4개 주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각각 48%로 동률. 위스콘신,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등 3개 주에선 각각 1∼2%포인트의 근소한 차이로 해리스 부통령이 앞섬
3) 국제유가, 미국 경기 침체 우려에 하락…WTI 2.1%↓
- 국제유가는 이번 주 미국 고용 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와 리비아 석유 생산 차질 조기 해결 가능성 등으로 하락
-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1.48달러(2.1%) 내린 67.67달러에 마감
-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1월물 브렌트유는 1.63달러(2.2%) 밀린 71.06달러로 집계
4) '대왕고래' 보러 해외 석유사들 또 온다…석유공사, 9월 '2차 로드쇼'
-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이달 여러 해외 석유 기업을 상대로 2차 로드쇼를 진행
- 정부는 지난 6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연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회의'에 국내 민간 기업인 포스코인터내셔널, SK E&S, GS에너지 3사를 참여하게 한 바 있음
-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자료를 열람한 일부 해외 기업은 사업 참여 의사를 구체적으로 밝힌 것으로 전해짐. 한 글로벌 석유 메이저 기업은 가급적 개발 초기에 투자하고 싶다는 뜻을 석유공사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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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람처럼 다림질도… 내년 가정용 AI로봇 시대 열린다
- 2025년이 AI 가정용 로봇의 원년이 될 전망. IFA에서 글로벌 주요 가전·로봇 업체들이 가정용 로봇의 판매 시기와 기술을 경쟁적으로 공개
- 삼성전자의 AI 로봇 '볼리'는 올해 연말, LG전자의 'Q9′은 내년 출시를 예고
- 테크업계 관계자는 "자연어로 일상적인 대화가 가능한 생성형 AI가 나오면서 가정용 로봇이 '집사'로서의 기능을 실질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 가전 업계 관계자는 "할리와 볼리, Q9의 가격은 수백만원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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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일 미국.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0345.41 (-410.34p, -1.01%)
- S&P500 : 5408.42 (-94.99p, -1.73%)
- 나스닥 : 16690.83 (-436.83p, -2.55%)
- 영국 FTSE100 : 8181.47 (-60.24p, -0.73%)
- 프랑스 CAC40 : 7352.3 (-79.66p, -1.07%)
- 독일 DAX30 : 18301.9 (-274.6p, -1.48%)
- 유로스톡스50 : 4738.06 (-77.09p, -1.6%)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8월 고용지표 실망에 하락 마감…나스닥 2.6%↓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18.5달러(-0.72%) 상승한 온스당 2,524.6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9.8bp 내린 3.654%을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1.7bp 내린 3.716%을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07% 오른 101.14를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LG에너지솔루션: 본격적인 Volume 시장으로 진입 (현대차증권, BUY, 목표주가 56만원)
- Equinox, 기아 EV3, 현대 Casper Electric 등 본격적인 대중형 전기차 라인업 확대. 4Q25부터 출 하되는 Tesla ModelY향 원통형 신규 배터리 역시 4Q24부터 출하. 신차 효과 기대
- 유럽 규제 강화로 '25년 폴란드 공장 가동률 상승. '24년 이후 유럽공장 감가상각 Peak out. 또한 독일의 전기차 보조금 재개는 수요 회복에 긍정적 요인이 될 것
- 3Q24 실적부터는 부정적 래깅효과 완료. 또한 규제 강화 및 독일 보조금 효과로 유럽 판매량 점 진적 회복에 따른 수익성 개선 전망. 4Q24 실적은 '25년 유럽 규제 강화 효과, Tesla향 신규 원통 형 배터리 및 GM판매 회복으로 개선 추세 이어갈 전망
- 비에이치: 회복의 출사표 (신한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3만원)
- 2023년 실적 부진 이후 2024년 2분기 호실적 발표. IT디바이스 수요 회복,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에 관심 확대 구간으로 판단
- 주가 우상향 방향성을 전망하는 이유는 AI 시장 개화 → IT디바이스 출하량 확대 → IT부품 수요 증가로 이어지며 실적 성장(EPS) 기대
- 2024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5%(이하 전년대비)로 추정. AI 기능 강화에 따라 성장 가속 화 전망. OLED(디스플레이 기술)적용 디바이스 포트폴리오 확장도 긍정적. 전기차(EV) 관련 수주 확대로 2024년 EVS 매출액 +18% 전망
- 태광: 수주 및 수익성 회복구간 진입 (대신증권, BUY, 목표주가 1.75만원)
- 카타르 노스필드 사우스 및 미국 포트아서 등 중동 및 북미 LNG 수출 터미널 분야 수주, 삼성중공업 코랄 술 FLNG, 카타르 루얄 프로젝트 등 해양플랜트 부문의 수주, 2022년 웨스팅하우스가 수주한 폴란드향드향 원자력 수주가 예상되는 등 피팅 부문의 수주 및 수익성 회복이 기대됨
- 피팅의 경우, 매출의 40% 넘게 차지하는 정유, 화학 부문의 투자 부진에 따른 영향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현재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사업부문은 모두 기존 사업 대비 높은 수익성이 기대되는 사업부문이라는 점에서 2H24에 이어 25년에 수주 및 수익성 회복을 예상함
- 현 재 주가 수준은 24 P/BF 0.6배로 저점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 에너지 부문의 실적 가시성 고려 시, 현 구간은 매수 유효 구간으로 판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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