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사용자가 이용하는 언어 환경을 자동 분석하여 영어는 물론이고 다양한 언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전세계 유저들과 대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모비럼' 커뮤니티 중 가장 규모가 큰 '마블퓨쳐파이트' 영문 커뮤니티(http://www.mobirum.com/en/futurefight)의 경우, 약 10만 명의 회원들이 가입해 게임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나누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모비럼'은 일반 유저들뿐만 아니라 게임 개발사들에게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해외 사이트의 커뮤니티를 갠돈?이용하지 않아도 국내에서 전세계 유저를 편안하게 관리할 수 있는 데다가 글로벌 진출 시에도 해외시장을 이해하고 유저를 모객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한편, IGS는 유저들이 '모비럼'의 글로벌 서비스를 보다 쾌적하고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서비스의 경우 해당 언어권의 운영 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마블퓨쳐파이트'의 커뮤니티 관리자 CM Nightnurse는 한국에 거주하는 영국인으로,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외 유저들은 물론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IGS 이준정 본부장은 "IGS가 운영하고 있는 모비럼은 국내에서 운영할 수 있는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로, 국내에서도 글로벌 유저를 10만 명 넘게 모을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라며, "국내 개발사들이 글로벌 진출 시 해외 사이트의 커뮤니티를 고민 하는 부분에서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모비럼이 도움이 되길 바라는 부분이 크다"라고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IGS 홈페이지(http://igsinc.co.kr/)와 모비럼 홈페이지(http://www.mobirum.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지승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gameq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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