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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남편 도경완 "생활비는 5대 5, 집+차 모두 장윤정 명의" 아나운서계의 법정스님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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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 대한민국 성인남녀는 올해 2015년을 어떻게 기억할까? 조사하니 ‘힘들었다’와 ‘우울했다’는 답변이 가장 높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 윤병준 대표)가 성인남녀 1,340명을 대상으로 <2015년 대표키워드와 2016년에 대한 기대감>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올해 2015년을 돌아보며 ‘2015년은 어떤 한 해 였나’(개방형조사) 물으니, 전체 응답자 10명중 1명에 달하는 14.2%가 ‘힘들었다’고 답했다.
뒤이어 △우울했다(6.7%) △그저그랬다(6.0%) △다사다난했다(5.6%) △도전했다(3.3%) △행복했다(2.2%) 순으로 높았다.

‘2015년을 나타내는 대표 키워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개방형조사) 에 대해서는 ‘허니(honey) 등 꿀 키워드의 전성기였다’는 12.5%로 가장 높았다. 실제 올해 한 해 동안 스낵류 등의 제품명이나 온라인 콘텐츠의 키워드로 '허니'나 ‘꿀’이 포함된 콘텐츠가 다량 확산됐다.
그 다음으로는 △불통(7.8%) △국정교과서(5.4%) △헬조선(4.9%) △메르스(4.5%) △청년실업(4.3%) 순으로 올해를 대표하는 키워드로 꼽은 답변이 높았다.

2016년에는 ‘기대된다’ 40.5%
내년 2016년에는 우울했던 현실이 나아질까? 잡코리아는 설문에 참여한 현대인들에게 내년도 기대감에 대해서 물었다. 그러자 ’매우 기대된다‘(12.5%)거나 ’어느 정도 기대된다‘(28.0%)는 답변이 40.5%로 높았다.

가장 기대되는 분야로는 ‘문화/예술/스포츠 분야’가 기대된다는 답변이 45.8%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경제/산업 분야’(15.3%) 시민단체나 비정부 기구(NGO)의 구호활동 등 ‘사회복지분야’(10.3%)가 기대된다는 답변이 높았다.
반면 ‘기대되는 분야가 없다’는 답변도 5.3%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2016년을 기대하는 희망 키워드로는 ‘소통’을 꼽은 응답자가 25.7%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성장(23.2%) △변화(19.4%) △행복(16.8%) △상생(15.7%) △사랑(13.5%) 순으로 높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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