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는 오는 20일까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수원점, 센터시티, 타임월드, 진주점 등 4개 지점에서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기간 백화점 임직원과 협력업체, 고객의 기부 물품을 받고 기부 물품을 기부한 고객에게는 갤러리아 크리스마스 에코백을 증정한다.
갤러리아는 고객들의 기부로 만들어진 나눔박스 숫자만큼 별도로 선물박스를 제작, 전국 대형병원에서 투병 중인 난치병 환아들에게 전달한다. 아울러 한화갤러리아 사회봉사단은 14일에 나눔박스 250개를 직접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에 전달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갤러리아는 매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작년부터 진행된 나눔 트리는 백화점과 임직원, 협력업체, 고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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