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서원동과 신원동지역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에너지나눔 사랑愛 쌀 배달"이 진행되고 있다. |
<p>이번 활동은 한국미우라공업(주) 서울지점(지점장 김영복)과 NGO단체인 에코허브(대표 김오경)가 참가, '에너지나눔 사랑愛 쌀배달' 및 '에너지나눔 문풍지 및 에어캡 시공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됐다.</p>
<p>행사 첫 날 공단 서울지역본부는 국내 최대 보일러 제조 및 시공업체인 한국미우라공업(주) 서울지점과 함께 관악구 서원동과 신원동을 방문, 기초생활수급를 대상자으로 "에너지나눔 사랑愛 쌀 배달"활동을 진행했다.</p>
<p>이를 통해 84포(840kg)의 쌀과 방한용 귀마개, 장바구니 등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 됐다.</p>
<p>또한 동 지역의 주민센터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 중 행사 당일 배포 받지 못한 대상자는 추후 주민센터에서 수령하실 수 있도록 했다.</p>
<p>둘째날은 에코허브와 함께 강동구 상암동 내 "사랑쉼터의 집"을 방문, 동절기 대비 문풍지 시공 및 창문 에어캠 부착 시공 활동이 전개됐다.</p>
<p>특히 이날 시공은 30년 이상 된 노후 건물을 중심으로 이뤄져 향후 동절기 실내온도 상승 및 난방비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p>
<p>또한 이번 공헌활동에 사용된 문풍지와 에어캡은 에코허브가"에너지복지실현을 위한 나눔장터 운영"활동으로 마련된 금액을 통해 구입해 그 의미를 더 했다.</p>
<p>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는 "향후 서울지역 내 민간기업 및 지자체 등과 협업해 진행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며 "이들과 함께 에너지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발로 뛰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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