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인 이수근이 '냉장고를 부탁해' 정형돈을 대신해 객원 MC로 나선다.
종합편성채널 JTBC 관계자는 14일 "이수근이 '냉장고를 부탁해'의 객원 MC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 녹화 중이며, 이수근이 출연한 방송분은 내년 1월 4일과 11일 2회에 걸쳐서 방송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건강문제로 잠정하차한 정형돈의 빈자리를 대신해 지난 7일부터 객원 MC 체제를 도입했다.
이로써 이수근은 장동민, 허경환에 이어 3번째 객원 MC로 활약한다.
이수근은 2013년 12월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로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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