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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올스타전] '페이커' 이상혁 "1대1 패배, 후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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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고 있는 '롤 올스타 2015'에 참가한 한국의 '페이커' 이상혁이 1대1 토너먼트에서 패했지만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이상혁은 이번 롤 올스타전에 출전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벤트전이 많아서 재미있게 경기했는데, 빨리 떨어져서 아쉬운 면이 있다"며 "다음에는 더 많은 준비를 하겠다"고 답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롤 올스타전 첫날 '애니비아 장인' 프로겐 선수와 애니비아 미러전을 벌였으나 아깝게 패했다.

이상혁은 프로겐에게 애니비아 미러전을 제안한 이유에 대해 "프로겐 선수와 어떻게 하면 팬들에게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하다 애니비아 미러전을 떠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겐 선수도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커서 그런지 선뜻 승낙을 하더라"고 덧붙였다.

그는 "프로겐 선수와 애니비아 미러전을 하더라도 컨디션이 좋은 날이었으면 이겼을지도 모르겠는데, 프로겐 선수가 좀 더 잘했던 ?같다"고 말했다. 또 "프로겐 선수한테 진 것은 아쉽지 않은데, 예선 탈락한 것은 아쉽다. 과거로 다시 돌아가더라도 또 똑같은 선택을 할 것"이라며 의욕을 보였다.

이번 롤 올스타전에서 이상혁은 다소 컨디션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최근에 게임이 잘 안돼서 못하는 것 같다"며 "원래 경기장이 추우면 잘 못하는 편인데 여기 날씨가 좀 춥다"고 답했다.

지역대항전 결승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일단 저희가 잘하니까 지역대항전 결승에 올라갈 것 같다"고 말한 뒤 "상대팀에서는 중국이나 유럽이 올라갈 것 같은데, 중국이 가능성이 더 큰 것 같다"고 전했다.

'페이커' 이상혁는 13일 롤 올스타전에서 진행되는 '암살자 모드'에도 출전한다.</p>

LA=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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