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10개국 주요 대학 총·학장 및 교육부 관계자 초청
아세안대학 이러닝 지원사업 성과 공유, 중장기 사업계획 소개 및 참여 독려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허묘연, www.iscu.ac.kr)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아세안 주요 대학의 총·학장 및 교육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서울 강북구 미아동 본교 B동 국제회의실에서 ‘한-아세안 총·학장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최국인 한국을 포함해 아세안 10개국에서 70여 명의 이러닝 전문가가 참여한다. 태국·인도네시아·필리핀·브루나이·미얀마·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 등 아세안 회원국가의 주요 대학 총·학장과 교무처장 및 교육부 인사가 참석한다. 한국은 교육부 관계자와 사이버대학 총·학장, 교무처장 등이 함께한다.
이번 협의회는 이러닝을 통한 ‘한-아세안 고등교육 혁신 체제’ 구축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한-아세안 대학 간 협력·교류 프로그램을 소개를 통해 아세안대학 이러닝 지원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또한, CLMV(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베트남)와 그 외 국가 간의 이러닝 격차 축소 등 사업 성과를 홍보해 신규 협력대학들의 참여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자체 개발한 이러닝 시스템인 ‘SCU WAVE’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2년부터 교육부의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 사업’ 주협력대학으로 관련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허묘연 총장은 “이번 행사는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중장기 사업의 협력 유도와 확대운영위원회 출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본 행사에 아세안 각국을 대표하는 명문대학이 참여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본 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신규 협력대학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한-아세안 고등교육 혁신 체제’ 구축과 누구든지 쉽게 교육받을 수 있는 이러닝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설 것이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교는 1월 9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사이버대학 최초로 ‘1년 4학기제’를 도입해 집중학기를 들으면 최대 1년까지 졸업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모집학과는 20개 학과(전공)로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심리·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사회과학부(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경상학부(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IT·디자인학부(컴퓨터정보통신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문화콘텐츠공학과) ▶문화예술학부(문화예술경영학과, 음악학과(피아노전공))이다.
지원서는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무료로 작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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