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엔씨소프트, 모바일 출발 늦었지만 미래는 긍정적"-NH

관련종목

2024-12-01 15:24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김아름 기자 ] NH투자증권은 10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는 모바일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경쟁사에 비해 모바일 시장 진출이 2~3년 이상 늦었지만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기존 지적재산권(IP)을 적절히 활용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전략은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자동번역 기능의 게임 탑재를 검토하는 등 단기적 시각이 아닌 장기적인 게임 산업 성장을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게임을 활용해 웹툰, 뮤지컬,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활용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의 몬스터들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와 모바일에서 리니지를 즐길 수 있는 '리니지 온 모바일' 등 모바일 게임 2종 등 총 11개 게임을 내년에 출시할 예정이다.

    안 연구원은 "지난해보다 배당금이 감소했지만 지금의 하락 폭은 과도하다"며 "내년 신규 게임 라인업을 감안하면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