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근희 기자 ] 뉴프라이드는 9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중국 면세점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위해 국내 화장품 업체 인수를 추진 중이며,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실사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중국 중원복탑 면세점과 연길 완다 '서울의 거리' 수익 극대화를 위해 화장품 업체를 인수할 계획"이라며 "화장품 업체를 인수하게 되면 자체 브랜드로 중국 시장 진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뉴프라이드 측에 따르면 인수를 검토 중인 화장품 업체는 자체 브랜드와 제품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10여년 이상 천연물 및 유기농 기능성 화장품을 생산했다. 또 해당 화장품 업체는 마유크림과 그 외 30여종 이상의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를 보유하고 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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