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대치동 아파트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화재는 30여 분 만에 꺼졌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날 오전 5시 44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33분 만인 6시 17분에 꺼졌다.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아파트 주민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전기장판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피해 상황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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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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