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과 박혁권이 만났다.
12월4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는 길태미-길선미 쌍둥이 형제 1인 2역을 맡은 박혁권의 강렬한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에는 길태미(박혁권)로 변신한 박혁권과 길선미(박혁권)로 변신한 박혁권이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무엇보다 사진 속 두 인물을 완벽하게 표현해 낸 박혁권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푸른 의상에 삿갓을 쓴 길선미일 때 박혁권은 정자세로 앉아 있다. 긴 머리에 턱 전체에 자란 수염, 진지한 눈빛과 표정 등이 은둔 고수 길선미의 올곧은 성정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반면 길태미일 때 박혁권은 자세부터 표정까지 모두 요염하다. 전매특허 길게 뺀 아이메이크업은 물론 노란 꽃무늬가 가득한 붉은 비단 의상이 강렬하게 시선을 사로잡는다.
‘육룡이 나르샤’ 관계자는 “길태미가 퇴장했다. 특별한 캐릭터 길태미에 많은 관심과 사랑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길태미는 죽었지만 더 많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해 ‘육룡이 나르샤’를 빛낼 것이다. 또 육룡의 활 扇〉?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에이프릴, 화장품 모델 발탁…‘청정 매력’ 발산
▶ [포토] 태티서 '크리스마스 음악으로 돌아온 요정들'
▶ ‘응답하라 1988’ 류혜영, 츤데레 매력으로 여심까지 획득
▶ [포토] 유승호-박민영 '벌써부터 달달한 연상연하 커플'
▶ ‘마리텔’ 트와이스, 한국 음식부터 무용까지 한국 문화 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