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새빛모리는 명지대의 홍보대사로 '명지로 새빛을 몰고오는 사람들'입니다. 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퍼스 투어, 매년 수시, 정시를 비롯한 대학입시정보박람회 의전 활동 등 명지대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언제나 명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유혜경(영어영문 15) 학생을 만나보았습니다. 명지를 만나 세상과 소통하려는 그녀의 꿈을 들어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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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지대 홍보대사 '새빛모리' 21기 유혜경(영어영문 15) 사진=명지대제공 |
<p>-한비야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중에서</p>
<p>●명지라는 또 다른 세계와 만나다</p>
<p>유혜경은 또래 신입생들과는 다른 눈빛을 가지고 있었다. 명지대가 자랑하는 유비쿼터스 도서관에서 만나 인터뷰하는 도중에도 지나가는 외국인 친구들과 인사하고 세심하게 안부를 묻는 그녀는 이미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아는 듯했다.</p>
<p>기자가 "롤모델이 누구예요?"라고 묻자, 1초의 망설임 없이 "한비야(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 선생님이요!"라고 답한다. 한비야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를 읽고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메카인 명지대 입학을 결심했단다. 교원임용시험를 준비하며 평범하게 보낼 줄 알았던 그녀의 삶은 명지대 입학과 동시에 달라졌다. 홍보대사 '새빛모리' 활동으로 그녀의 가치관이 달라진 것이다. 누구에게나 먼저 다가서고, 상대를 배려하며, 지친 자신을 위로하는 것. 그녀는 명지 안에서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하고 있다.</p>
<p>●고민하는 여자? 고민을 행동으로 옮기는 여자!</p>
<p>자신의 명확한 꿈을 향해 걸어가는 사람은 저절로 빛나는 법! 빛이 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혜경 역시 고민하는 여자다. 다만 또래들이 고민만 하고 있다면, 그녀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자신의 꿈에 한 걸음씩 다가서고 있었다.</p>
<p>"많은 사람들이 장래 희망으로 교사가 되고 싶어 해요. 저도 마찬가지예요. 교사가 되고 싶은 이유야 저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교사에 대한 생각 자체가 달라요. 직업인으로서의 교사는 싫거든요. 다양한 경험을 한 후에 제 경험을 전달하는 전달자로서의 교사가 되고 싶어요."</p>
<p>어릴 때부터 호기심이 많고,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보려 했던 아이는 이제 자라 자신을 좇을 아이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전하고, 평생을 봉사하며 살고 싶어 하는 청춘이 되었고, 그리고 그녀에게서 스무 살 한비야가 겹쳐 보였다.</p>
<p>명지대 영어영문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자 명지인을 대표하는 홍보대사 '새빛모리'로서 누구보다 바쁘게 대학 새내기 시절을 보내고 있는 유혜경 학생. 열 살이 넘게 손위인 기자를 외려 부끄럽게 만드는 그녀를 보며 명지의 아름다운 미래를 그릴 수 있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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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지대 홍보대사 '새빛모리' 21기 유혜경(영어영문 15) 사진=명지대 제공 |
<p>· 원서 접수: 2015. 12. 24(목) 10:00∼12. 29(화) 17:00 [24시간 접수 가능]</p>
<p>· 정시가군 실기고사: 2016. 01. 06(수)∼01. 11(월)</p>
<p>· 정시나군 실기고사: 2016. 01. 12(화)∼01. 19(화)</p>
<p>· 정시다군 실기고사: 2016. 01. 20(수)∼01. 27(수)</p>
<p>· 합격자 발표: 수능우수자_ 2016. 01. 19.(화)/ 실기우수자_ 2016. 01. 28.(목)</p>
<p>· 합격자 등록: 2016. 01. 29(금)∼02. 02(화) 16:00</p>
<p>· 충원합격자 발표: 2016. 02. 03(수)∼02. 16(화) 21:00</p>
<p>· 문의: (02)300-1799, 1800</p>
<p>· 홈페이지: http://ipsi.mju.ac.kr</p>
강정구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polote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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