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48가구 중 전용면적 59~84㎡ 427가구 일반분양
원스톱라이프, 반경 1km 내 교통·교육·편의시설
[ 김하나 기자 ]두산건설은 광주시 동구 계림동 계림 5-2구역 주택 재개발로 '광주 계림2차 두산 위브 아파트'를 이달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의 9개 동이며 총 648가구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42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이다.
두산건설이 2007년 2월 입주한 ‘계림 두산위브(658가구)’에 이은 두 번째 아파트로 1300여 가구의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동구 일대 추진 중인 11곳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중 가장 먼저 분양 곳이다.
인근 계림7구역, 계림8구역 등은 사업시행인가를 받았고, 계림2구역, 계림4구역도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등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사업이 마무리 되면 1만2000여 가구의 새 아파트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입지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는 광주 도심 및 인근도시로 이동이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췄다. 필문대로를 이용해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동광주 IC를 이용한 호남고속도로 및 각화 IC를 통한 제2순환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광주 지하철 1호선 금남로4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호남선 정차역인 광주역도 가깝다.
반경 1km 내 광주교대 부설초, 계림초, 충장중, 광주고, 전남여고 등 명문 학군이 밀집됐다. 시립산수도서관이 인근에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광주교대, 조선대, 전남대, 동강대 등도 가깝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있다. 광주 최대 도심상권인 충장로 주변도 가깝다. 전남대학병원, 조선대학병원 등 광주 최대 규모의 의료시설도 인접했다.
분양 관계자는 “올해 광주에서 분양한 21개 단지의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30.91대 1로 매우 뜨거운 데다 올 상반기 광주 아파트값도 지난해 12월에 비해 6.33%가 올라 광역시 중 대구(9.9%)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상승했다” 며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는 지역의 첫 번째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와 여건을 갖췄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구 광천동 621-3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062)531-5101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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